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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남성용 반지갑 구매 / 사용 리뷰▶ 패션 뷰티 리뷰 2019. 7. 14. 02:37
안녕하세요. p/review (프리뷰어)입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바로 몽블랑 반지갑입니다. 일단 저는 기존에 BEAN POLE (빈폴) 반지갑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빈폴 지갑을 사용한 지 벌써 12년 정도 됐네요. 결국 실밥이 터지고 가죽이 바래져서 바꿀 때가 된 것 같았습니다. 제가 보통 지갑을 사용하면 오래 사용하는 것을 알기에 주변 몇만 원 정도 되는 지갑을 사서 사용한다기보다, 브랜드 있는 지갑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아서 3일 정도 계속 고민했었네요.
결국 몽블랑 브랜드의 지갑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은 먼저 실물로 확인을 하고싶어서 근처 백화점을 돌아다녀봤는데요. 제가 카드가 많이 들어가는 반지갑을 선호하다 보니, 고르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찾은 모델은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반지갑 114467 모델형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델명을 확인한 후 집으로 돌아와 온라인으로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가품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받고 확인해보니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 그러면 배송 온 지갑 사진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와.. 저에게도 나름 명품지갑이..생기다니.. 이십 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제 스스로에게 처음 준 선물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사용하면 오래 사용하니까.."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했네요.
박스를 열면 몽블랑 마크가 반겨주네요. 이어서 천주머니에 쏙 들어간 지갑이 보입니다. 실물이 궁금해서 빠르게 개봉했습니다 !
서비스 가이드북 그리고 각종 카드와 장식품이라 해야 하나요? 보증서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원래 꼼꼼하게 챙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세세하게 찾아봤던 흔적이네요. 정말 엄청난 명품들처럼 가격대가 비싸진 않았지만, 나름 고가의 반지갑이다 보니..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 몽블랑 지갑을 구매하신다면, 꼼꼼하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품을 가품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나름 알고 있는 몇 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몽블랑 지갑은 독일이 원산지이지만 제품 생산공장은 유럽 내 전역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원산지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로고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문양의 모양이 다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점 전부 정품 맞으니 가품이라 생각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체크카드 신분증 각종 카드가 많이 있는 편이라 10개의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반지갑을 선택하였습니다. 요즘 유행으로는 카드지갑 따로 들고 다니고 지갑의 사이즈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작은 지갑을 한번 고민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지폐가 들어가는 부분은 2중으로 되어있네요. 이는 대부분의 지갑이 나뉘어있어서 크게 다른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반지갑 개봉기를 가지고 1주일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가죽 소재이다 보니 촉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성분 손 기준으로 한 손으로 잡고 지갑이 조금 튀어 나오는 사이즈이고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새 지갑이다 보니 어색한 촉감이 느껴지는 것 빼면 사용감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간단한 스펙과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펙은 위 사진 참고에 나온 것처럼 12x9 사이즈의 크기이며, 가죽의 소재 6cc 반지갑입니다. 시리즈는 마이스터이고요. 가격대는 30만 원에서 40만 원대입니다. 가격적으로는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은 따로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홍보 목적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이렇게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반지갑 구매 / 사용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정보와 저의 리뷰가 혹시 도움이 되셨는지요.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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