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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신형 뷰티풀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 실시] 이제 SUV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쌍용?!▶ 자동차 리뷰 2019. 8. 26. 20:26
안녕하세요. 프리뷰어입니다. 오늘은 차량의 후기가 아닌 새롭게 가솔린 모델로 출시된 신형 코란도 차량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정보글니다. 이전에는 디젤 모델로 이미 출시가 되었지만, 가솔린 모델로는 새롭게 출시가 되었는데요. 과연 이 신형 코란도는 어떤 차량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일단 이 코란도 신형 SUV차량은 저공해차 3종을 인증받은 차량입니다. 저공해차 3종의 인증으로는 배기가스나 유해물질의 배출량이 아주 적은 차량임을 인증받은 것과 같은 뜻이라고 하네요. 사실 쌍용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며, 국민들에게 인기 차량으로 자리매김한 소형 SUV가 있는데요. 바로 <티볼리>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풀체인지 된 코란도는 흡사 티볼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정말 티볼리 차량과 비교해보니 차량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거의 같은차라 해도 믿으실 것 같네요. 아니나 다를까 이 코란도와 티볼리에 엔진의 크기도 같은 1.5L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출력과 토크는 당연히 코란도가 높은 편입니다.(최고출력 170 / 28.6 최대토크) 이젠 정말 티볼리의 형제 차량이 된 느낌이네요.
전장으로는 4,450mm 전폭으로는 1,870mm 그리고 전고는 1,620mm의 높이로 이루어져 있는 차량입니다. 휠의 크기로는 기본 트림인 C3의 경우 17인치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중간 트림인 C5의 경우 18인치로 구성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코란도의 최대 장점이자 특징으로 AWD 시스템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느낌의 주행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란도의 외형 디자인이 굉장히 이뻐졌습니다. 과거 구형 코란도의 모델일 경우 전형적인 SUV 형태였다면, 이제는 세련된 도심형 SUV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Sports Utility Vehicle>의 '스포츠용 다목적 차량'의 뜻인 만큼 도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수월하게 다닐 수 있는 차량이 되겠습니다. 정말 쌍용 SUV만큼은 정말 잘 만드는 회사인 것 같네요.
내부의 경우에는 확실히 많이 세련되어졌습니다. 10.25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한눈에 들어오며 무엇보다 변속레버 같은 경우 쌍용만의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되게 고급스럽더라고요.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연비로는 14.1km/l이 되겠습니다. 준수한 편이겠네요. 전체적으로 살펴보았는데, 요즘 패밀리카로도 적당하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나왔네요.
총평으로는 구형의 코란도의 모델을 좋아하시던 분이라면 옛 향수의 느낌을 받지 못할 거라는 점이 있으나, 구형의 모델보다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금방 적응될 형태일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새로 출시된 코란도의 탑승 리뷰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정보들에 따르면 코란도 급 타 SUV 차량들의 비해 코너링할 때 스티어링 휠의 감도가 둔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 정보는 제가 직접 시승을 해본 후에 다시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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