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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의 증상]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 조심해야하는 이유는?▶ 두피 및 건강 관리/건강 관리 2019. 9. 5. 02:17
안녕하세요. 프리뷰어입니다. 오늘은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에 대해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허리의 척추를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면서 조심해야 하는 척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척추는 청소년기 때부터 발병할 수 있는 부위라고 합니다. 그러면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어떤 질병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 척추 측만증이란?
척추는 사람의 몸에서 중심 역할의 기둥이며, 몸을 지탱해주고 자세의 변화에 맞추어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척추 측만증은 무엇일까요? 척추 측만증은 흔히 "척추가 좌우로 휘게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좌우뿐만 아니라 척추체까지 회전하게 되는 3차원적인 변형입니다.
※ 척추 측만증이 생기는 이유는?
일단 잘못된 자세나, 무거운 가방을 들었을 때 그리고 운동부족으로 생긴다는 주장에는 입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보다는 신경 근육 질환이나 선천성으로 이상이 있을 때 등 기타 다양한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된다고 하네요.
※ 척추 측만증의 증상 / 발견
척추 측만증은 10대 전반부 (청소년기)에 많이 발견되는데요. 아무래도 뚱뚱한 체격보다는 마른 체격의 경우에 눈에 드러날 정도로 허리선의 비대칭이 잘 보이게 됩니다.
다음으로 증상은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보이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척추가 휘어 양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신발의 굽이 한쪽만 유독 심하게 닳게 됩니다. (위 경우에는 다리가 저린 증상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척추 측만증뿐만 아니라 척추에 또 다른 질병의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임으로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나타날 시 바로 정형외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
1. 어깨의 수평이 안 맞게 된다.
2. 허리를 구부릴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온다. / 허리를 돌릴 시 통증이 심하다.
3. 다리의 길이가 서로 안 맞는다. (한쪽 신발이 더 닳게 된다.)
4. 다리에 저리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 측만증의 치료방법은?
병원으로 방문하시게 되면 먼저 척추를 검사하여 증상에 따라 다르게 치료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초기라면 교정기를 착용해서 도수치료, 운동치료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크다면 수술적으로 치료를 진행됩니다. 청소년기에 발병 빈도가 많은 만큼 부모님께서도 아이를 잘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마른 체형은 육안으로 잘 보이지만 뚱뚱한 체형일 경우에는 유의해서 불편해하는 점이 없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떠셨나요? 저도 척추 측만증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거 초등학생 때 허리를 숙여 척추검사를 받아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혹시 도움이 되셨나요? 모두 바른 자세와 건강한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보호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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